강동완 고문 및 전명섭 직전회장 등 선수 치료 및 도핑 교육 수행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양인석)가 지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2023’에서 의무팀으로 활약했다.
스포츠치의학회 소속 강동완 고문과 전명섭 직전회장, 문성용(조선치대 구강외과학교실) 교수팀은 이번 국제대회의 공식 의무를 맡아 부상 선수들의 치료와 도핑 교육 등의 업무를 깔끔하게 수행하고, 대회 본부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또한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 홍성길 회장은 스포츠치의학회 강동완 고문에게 정식으로 협회의 의무 고문을 제안했다.
협회 측은 광주배드민턴협회의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며, 조만간 강동완 의무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스포츠치의학회 관계자는 “광주에서 열린 국제배드민턴 대회에 우리 학회가 의무 지원에 나서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면서 “대회를 주관한 협회와도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를 남겼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